올해로 75번째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일의 유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무 심는 날' 식목일은 신라 문무왕이 17년 2월25일(양력 4월 5일)에 삼국통일을 이룩하고,

이를 기념해 나무를 심었던 것이 역사적 유래라 할 수 있습니다.

제1회 식목일 행사는 1946년 4월 5일 서울시의 주관으로 사직공원에서 거행됐으며

산림청은 1975년 제30회 식목일부터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종전대로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지역별로는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 동안의 "국민 나무 심기 기간"을 지켰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의 예방을 위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식목일은 우리나라에만 있을까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독일, 미국, 호주에도 날짜와 명칭은 다르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목적과 내용으로 식목일과 같은 날이 있다고 합니다. ^^

식목일이 공휴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기 어렵지만

#랜선나무심기,  #반려식물 키우기, #내집 앞마당 나무심기 등을 진행하며

식목일의 의미와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회원님들의 작은 움직임이 내일의 푸르름을 만듭니다.  *^^*

산림청 공식 블로그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Acv0&articleno=17214799